캐나다 숙소 렌트 월세 가격

2024. 8. 3. 17:37여행

 

해외 거주를 준비하려면 고려해야 할

첫 번째 문제는 바로 "숙소"입니다.

 

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

늘 방을 구하러 알아봐야 합니다.

 

짧은 기간만 묵을 수 있는 곳은 찾기가 쉽지 않고

영어가 되지 않는다면 더더욱 복잡하게 느껴집니다.

저는 캐나다에 거주 중인 지인 덕분에

손쉽게 숙소를 구할 수 있었는데요

지인 찬스를 쓸 수 없다면 앱이나

하우스 공유 플랫폼을 검색하거나

워홀 카페나 캐나다 한인 카페를 검색해 보시면

셰어하우스나 렌트하는 곳들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저는 토론토 시내에서 차로 1시간 떨어진 곳에

숙소를 구해서 저렴한 편이었고요,

4주에 CAD 1,000달러에 계약했습니다.

 

시세를 보면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요,

보통은 한 달에 1,600불 정도면 저렴한 편입니다

 

 

캐나다나 미국은 대도시가 아니라면

높은 건물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

 

땅이 넓기 때문에 단독주택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죠.

그래서 집을 얻을 때 종류도 다양합니다.

 

오피스텔 혹은 아파트 전체를 사용하는 렌트

현지 가족들과 같은 집에서 하숙하는 홈스테이

그 밖에도 에어비앤비나 방과 화장실 등의

부분 공간만 렌트라는 셰어하우스 등입니다.

 

제가 저렴한 가격에 계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

숙소가 노후한 아파트에 방음이 잘 안되는 데다

마침 집주인이 곧 집을 팔려고 준비 중인 공실이어서

비는 기간 거주할 수 있게 해주신 덕분입니다.

 

처음 집을 알아볼 때 가격 예산을 너무 적게 잡으시면

실망하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또한 일부 한인의 경우 오히려 현지 시세보다 비싼 값에 받는 곳도 있고요

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는 경로로 집을 계약하시는 게 좋습니다.

 

제가 방문한 기간에도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

토론토 근처는 한 달 2,000불은 기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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